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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대의협0625-08079 시행일자 2013. 2. 21. 수 신 시도의사회장 참 조

제 목 의약품 리베이트 관련 회원 안내문에 대한 대회원 홍보 요청

1. 귀 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우리협회는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단절을 선언한 바, 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인식 개선과 진료현장의 변화를 위해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접촉을 자제하는 등 협조사항을 지난 2월 13일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3. 그러나 우리협회에서 안내한 사항 등이 일선 의료기관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일부 회원들의 민원이 있는 바, 붙임 안내문이 귀 회 소속 회원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붙 임 : 대회원 안내문 1부. 끝.

대한의사협회장

“환자를 내몸같이 국민을 가족같이”

[붙임1]

늘 진료실에서 묵묵히 진료에 임하시는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2010년 소위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된 후, 많은 회원님들이 단속과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과도한 규제 등 많은 독소조항으로 인한 폐해를 양산하고 있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의사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많은 회원님들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의협은 최근 의약품 리베이트 단절선언을 하고 리베이트 근절과 리베이트 쌍벌제 개선을 위한 의산정 협의체를 제안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회원님들께 아래와 같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제약회사 영업사원 접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약품 리베이트 관행을 통해 영업을 해 온 제약회사들은 여전히 리베이트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어서, 의사들만의 노력으로 의약품 리베이트가 근절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선의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 그리고 리베이트쌍벌제의 개선에 제약협회도 함께 나설 것을 촉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제약회사 영업사원에 대한 접촉을 자제할 것과, 별첨과 같은 문구를 병의원에 부착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별첨의 문구는 의협 홈피에서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으며, 수일 내로 우편물로 발송될 것입니다.)

2.   기타 주의사항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이 약제 처방 통계를 받는다는 명목으로 병의원을 방문하고 있어 리베이트 공세가 우려되오니 회원님들께서는 이 부분에 대하여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고에 따르면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이 백지에 병의원의 직인을 찍어가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하오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